캄보디아 입국 과정
공항은 단층 건물입니다. ^^ 비행기에서 내리시면 공항직원들이 안내를 하는 곳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공항입구에 도착하시면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공항입구에서 검역신고서 제출
- 건강하다고 기입하신분들은 무사통과 됩니다. 노란 종이를 줍니다. 건강관련해서 조심하고, 아플때 연락할 곳도 알려주는 안내문..^^ 받으시고 주욱 들어가시면 됩니다.
1.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곳이 비자발급소 입니다.
- 제일 왼쪽 2줄이 비자발급 신청서를 받는 곳입니다. 여권크기 사진1장과 작성하신 비자발급 신청서..그리고 30$(2014년 10$인상됨)을 제출하면 됩니다.
간혹, 완달라~(1$, 1달러)를 요구하지만 무시하시면 됩니다.
2. 두번째로 만나게 되는 곳은 여권수령하는 곳입니다.
- 첫번째 장소에서 여권,비자발급신청서를 제출하고 그림의 (2)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 비자 발급 처리가 완료되면 조그만 목소리로 비자발급된 사람을 호명합니다.
- 앞쪽에서 기다렸다가 받으시면 됩니다.
- 발급을 받으시면 출입국신고서에 비자번호와 발급처를 기입하세요.
- 여권에 붙여진 비자를 보시면 왼쪽편에 TI12345678와 같이 TI로 시작되는 번호가 있을 겁니다. TI를 제외한 번호를 비자번호 란에 적으시면 되고, 발급처는 해당공항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3. 세 번째는 입국심사대로 가시면 됩니다.
- 여권과 출입국신고서를 들고 입국심사대로 가시면 심사직원이 완달라~(1$, 1달러)라고 소곤 거릴겁니다. 의례적으로 요구하는 것이니 안주셔두 됩니다. 신고서를 보면서 잘못됐니 어쩌니 할텐데 무시하고 무슨말인지 모른척 하시면 됩니다. 퉁명스럽게 캄보디아 말로 욕같은 말을 합니다..(느낌상.. ^^) 1$이 크지 않은 돈이지만, 습관이 되버리면... 뒤에 여행하시는 분들에게까지 피해를 줍니다. 조금 번거롭게 하더라도 참으세요. 버티면 보내줍니다. 꼬투리 잡는데도 한계가 있거든요... ^^;
캄보디아는 아직 후진국이라 관리들이 뒷돈을 받습니다. 영어에 서툰 한국인들이 주요 타깃이 되는 거 같습니다.그래서 출입국 절차를 진행하면서 까탈스럽고 퉁명스럽게 일 처리합니다. 조금만 꼬투리 잡을 게 있으면 서류 보면서 잘못썼다고 완달라~(1$, 1달러)합니다. 나름 관행처럼 요구를 합니다만, 참으시면 됩니다.
패키지 여행을 통해 입국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여행사에서는 적절히 거래?(단체 할인 ㅠ.ㅠ)를 하는데, 이런 행위들이 순간 편할 수 있지만, 나중에 여행하는 분들에게 관행을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아야하겠습니다.
1달러를 요구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조금 늦게 나올수도 있지만, 참으시면 됩니다.
4. 무사 통과후 검색대를 지나서 수하물을 찾아서 공항을 나오시면 됩니다.
세관신고서는 지나는 통로에 제출하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
주의하실 점은 , 공항면세점에서 구입하셨던 물품들은 미리 가방에 넣어서 나가세요. 투명비닐에 보이는 담배라든지 향수 등등을 보게된다면 캄보디아 세관직원이 태클을 걸 수 있습니다. ^^
무사히 나오셨다면, 숙소로 고고씽~
호텔이나 숙소에 미리 공항무료픽업서비스는 신청하세요~~ 그러면, 도착에 맞춰서 여러분을 데리러 누군가가 와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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