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캄보디아2015. 2. 4. 12:30

앙코르 유적과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들이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된 것들도 있으니

가기전에 보시면 이해하시는 도움이 됩니다.

글보기가 귀찮으신 분들은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사원을 미리 보실 수도 있구요.


 

고대건축기술 앙코르와트 사원

앙코르와트를 건축했던 수르야바르만 2세와 건축기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 앙코르톰 #1,#2,#3,#4,#5

 앙코르톰의 역사..다섯편으로 나눠져있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 앙코르와트 #1,#2,#3,#4,#5

 앙코르와트 역사~ 다섯편으로 나눠져있습니다.



벵 밀리아(Beng Mealea) - 가상 걷기

벵 밀리아를 화면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

   


Posted by 돌콩파파
여행/캄보디아2015. 2. 3. 13:24

패키지 여행을 다니실 분이라면 여행사에서 준비한 버스나 툭툭이로 이동을 하실테니 자전거 여행을 생각지도 못하시겠습니다.

교통이 혼잡하다는 씨엠립 이곳저곳을 자전거로 다녀도 될런지 의문이 드실 겁니다. 

 

자전거로 여기저기 돌아다녀두 될까? 더워서 탈진하진 않을까요?

다녀도 됩니다. 무덥지만, 자전거를 타시면 시원한 바람에 땀도 식습니다.

자전거로는 앙코르 유적지 이용하시는 데 유용합니다. 툭툭이나 자동차는 편하긴 하지만, 곳곳에 들어가진 못합니다. 그에 반해 자전거는 유적지 여기저기 깊숙한 곳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그 인근 유적지들.... 추천합니다.

 

보통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유적지 가는 길이 엄청나게 큰 나무 숲길이라 유유자적 다니기 참 좋은 곳입니다. 힘들면 쉬었다 가면 되니 말이죠.

 

다만, 엉덩이가 엄청 아픕니다. MTB 좌석은 특히나 날렵해서 더 아픈거 같습니다.

젤 안장을 들고가서 써봤는데,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자전거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호텔이나 인근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습니다.

 

어떤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얼마일까요?

  • 기어 없는 일반 자전거는 하루종일 1$
  • 앞뒤바퀴에 기어있는 MTB자전거는 하루종일 5$ (어떤 곳은 여권을 요청하는 곳도 있으니 여권 사본을 가져가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반납은 저녁 8시입니다.
  • 호텔이나 숙소에서 대여하신다면 늦게 반납도 가능합니다.
  • 자물쇠를 무료로 줍니다. 안 줄때는 요청하세요.

 

유적지를 이용할 때 자전거 보관은 어떻게 할까요?

 자전거를 대여하실 때 자물쇠 있는 것을 선택하시구요. 자물쇠를 적당한 곳에 채워두면 됩니다. 외국인의 경우 대체로 일반자전거를 대여하고, 대충 세워둡니다. 훔쳐가진 않더군요.

 

자전거 이용시 앙코르 유적지 가는 추천 경로 

 

아래 그림에서 보시듯 빨간 화살표로 그려진 곳으로 다니시면 차량들도 덜 다니고 좋습니다.

화살표 있는 근처가 시내중심입니다.

 

시내중심에서 앙코르 와트까지 거리가 얼마나 될까?

시내중심에서 도로를 따라 앙코르 와트의 주 출입문인 서문까지 6.3km정도 됩니다.

앙코르와트 서문에서 앙코르톰 남문까지 3~4km 정도 됩니다.

그외 사원들간의 거리는 1.5~2.5km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Posted by 돌콩파파
여행/캄보디아2015. 2. 3. 10:19

캄보디아 씨엠립이라는 도시 및 근교에 있는 유적지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사에서 정해주는 일정대로 다니는 패키지 상품대신

항공권, 숙박, 여행을 자유롭게 결정했습니다.

시일이 촉박하게 잡아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중1, 초6 인 애들과 함께 다녀서 빡빡하게 다니지 않고 약간은 넉넉한 일정이었습니다.

2015년 1월 17일 밤 20시 부산 출발 ~ 1월 23일 0시 30분 씨엠립 출발(5박 7일 ^^)

 

숙소는 앙코르 펄 호텔(5박)

 

3일정도 다녀오신다면 아래 코스 추천드립니다. 많은 곳을 보는 것도 좋지만...제대로 보시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앙코르 유적지를 이용하시려면 유적입장권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앙코르와트 가는 길에 있으며

1일권 20$, 3일권 40$, 7일권 60$ 입니다.

 

유적지 주요 일정>>>>>>>>>>>>>>>>>>>>>>>>>>>>>>>>>>>>>>>>>>>>>>>>>>>>>

현지 한국어가이드와 2일동안 함께 했습니다. 역사와 함께 유적을 돌아보니 재미있었습니다.

 

1일차 ---------------------------------------------------------------------- 

오전은 앙코르 톰[남문 - 바이온 사원 - 바푸온 사원 - 왕궁터 - 피미엔나카스 - 코끼리 & 문둥왕 테라스] 

점심 및 휴식

오후는 프레아칸 사원 - 니악뽀안 사원 - 타 솜 - 프레 룹(일몰)

2일차 ---------------------------------------------------------------------

새벽 5시 ~ 앙코르와트 일출

오전 7시 ~ 8시 20분 타 프롬(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로 유명해진 곳..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도 좋아요.)

오전~ 점심 및 휴식

오후 14시 앙코르와트(1층 회랑 돌면서 벽에 새겨진 힌두신화와 관련된 설명듣기,..2층...3층 둘러보기...3층은 매주 1번 출입을 금하니까 미리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 프롬 바켕(일몰...20분 정도 산을 걸어 올라갑니다.... ^^... 좋은 사진을 찍으시려면 일찍..5시전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3일차 ---------------------------------------------------------------------

오늘은 그야말로 자유여행...가이드 없이....셀카놀이하는 날!!!

차량은 15인승 밴....자유여행하시는 분들과 함께 모였어요 ^0^

 

오전 8시 출발~ 반띠에이 스레이(황토빛...부조가 아름답게 그려져있고 ..그나마 잘 보존된 자그마한 사원...신하가 만든 사원이라지요... ^^....9시경에는 단체로 많이 오기때문에 ...일찍 도착하셔야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기 편합니다... 앙코르 유적 입장권 필요) 

- 11시 30분 벵 밀리아 도착(입장료 5$)

점심 (오른편쪽에 있는 식당은 너무 비쌉니다...음식이 7$ 이상이며 할인도 안됨...왼편 식당중에 하나 선택해서 들어갔습니다...볶음밥 과 록락...각 5$로 되어 있지만 흥정이 됩니다....4$로 !! 맛도 괜츈하네요...^0^)

벵 밀리아 (생각했던 것보다는 작았지만 셀카놀이 최고인 곳입니다. ^^)

- 14시 45분 캄퐁 클레앙(최고 큰 수상마을)로 출발

- 15시 45분 캄퐁 클레앙 도착...선착장에서 협상.....배 투어(편도 35분....톤 레삽 호수...배 25$...9명이 쉐어~ ^^ )

- 담덕시장에 들렀지만,...폐장...ㅠ.ㅠ... 죽통밥...1$에 2개....오! 코코넛과 함께 맛났어요...

 

시내 숙소 도착...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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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일정도 빠듯합니다... ^^ 워낙 넓다보니.....

저는 차량으로 이동했기때문에 좀 빨리 움직인 편입니다. 툭툭이는 저렴하지만 좀 느리답니다... ^^

Posted by 돌콩파파